추석 연휴 이후 미국 장기금리 급등과 달러화 강세, 위험회피 등에 채권, 주식, 원화 모두 약세를 보였습니다. 주 후반에는 미 국채 금리의 조정으로 시장이 다소 안정을 되찾는 모습이나, 미국 고용 발표 경계와 채권금리의 변동성 확대 등은 여전히 시장에 불안 요인으로 남아있습니다. 금주에는 미국에서 9월 생산자물가와 소비자물가가 발표되고, 12일 새벽에는 미국 연준의 FOMC 의사록이 공개됩니다. 다행히 미국 물가상승률은 전월에 비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국제유가도 하락하여 인플레이션 우려도 완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장기금리의 급등세가 진정된다면 달러/원 환율도 하락 안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유가 하락과 미국 물가 둔화로 환율 변동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주 달러/원 환율은 미국 물가지표 및 FOM 의사록 공개 앞두고 제한된 레인지 장세 보일 것으로 전망. 미국 비농업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호조를 보였으며 중동지역 분쟁으로 인한 유가상승과 리스크오프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비둘기파적인 연준위원들의 발언으로 인해 달러상단이 제한되는 모습이 보입니다. 금주 주요 지표들 대기모드 속에 중동분쟁이 이란 등 주요국으로 확장되는지 여부가 추가적인 달러 방향성에 영향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화
미 달러화
(DXY)
주가 전망: 하락
유로/달러
(EURUSD)
주가 전망: 상승
달러/엔
(USDJPY)
주가 전망: 하락
달러/위안
(USDCNY)
주가 전망: 하락
달러/원
(USDKRW)
주가 전망: 하락
금리 스왑 (IRS), 미국 장기금리 급등에 IRS 금리도 급등, 미국 소비자가 발표 이후 금리 급등세 진정 예상됩니다.